파주문화재단, 꿈의 오케스트라 예비거점 선정 쾌거

  •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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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으로 행복한 파주 아동을 위한 새 출발 -

 

 

파주문화재단, 꿈의 오케스트라 예비거점 선정 쾌거

 

 

 

파주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준)이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2025 꿈의 오케스트라 예비거점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예술교육 정책사업인 꿈의 예술단(오케스트라·무용단·극단·스튜디오)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아동·청소년이 다양한 예술장르를 꾸준히 경험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특히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은 단순한 음악 기능 교육을 넘어 아동과 청소년이 오케스트라를 통해 서로를 배우고 가르치며 함께 성장하는 엘 시스테마(El Sistema)’ 철학을 추구하는 음악 교육이다.

 

파주문화재단은 지난 8월 공모사업에 지원하여 1차 서류 심사, 2차 인터뷰 심사의 절차를 거쳐 전국 6개소 중 하나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재단은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지역 특성과 여건을 반영해 실행 기반을 마련하고 신규 거점기관 전환 심의를 준비하게 된다.

 

이 기간 동안 재단은 선진기관 답사, 협력 네트워크 구축, 교육 방향 기획, 사업 지침 확립 등 신규 거점기관이 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신규 거점기관으로 전환 시 2026년부터 6년간 연간 1억원에서 18000만원 상당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지난 202411월 설립된 파주문화재단은 신생 문화재단임에도 예비 거점으로 선정되며 파주시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영준 대표이사는 사회·문화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아동·청소년들이 합주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음악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정식 거점기관 선정까지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 파주문화재단 문화사업팀(031-950-8422)